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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울 수소버스 첫 운행···2022년 전국 1천 대 보급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서울 수소버스 첫 운행···2022년 전국 1천 대 보급

등록일 : 2018.11.22

신경은 앵커>
수소 버스가 서울 도심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울산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내년부터는 전국에 수소 버스가 투입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친환경 수소 버스'마크를 부착한 파란 시내버스가 서울 도심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곽동화 기자 fairytale@korea.kr>
염곡동에서 서울시청 구간을 운행하는 405번 노선에 투입되고 하루 다섯 번 운행합니다.
405번 수소버스는 서울 양재동의 충전소에서 충전하는데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수소 버스 보급·시범사업 MOU
(서울 플라자호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서울시 등 8개 지자체와 현대자동차는 수소 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부 장관
"서울에서 수소버스가 실제 정규 노선에서 오늘부터 운행하게 됐습니다. 수소 버스 운행은 우리 나라의 수소차 기술력을 세계에 자랑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수소 버스를 실제 정규 버스노선에 투입한 건 지난달 울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정부는 올해 울산과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 6개 도시에 수소 버스 30대를 투입합니다.
서울에 7대, 울산에 3대 광주 6대 등이 시내버스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며, 오는 2022년까지 모두 1천 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종석)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 등 13개 기업이 수소충전소 구축을 주도할 특수목적법인(SPC)설립을 위해 1천350억 원을 출자하고 오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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