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회복 영향으로 이번 달 기업 체감 경기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보면 이달 전체 산업의 BSI는 74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BSI가 71에서 73으로 개선됐고, 선박 수주·건조가 증가함에 따라 조선업의 BSI도 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소비 심리와 기업 체감 경기를 합친 '경제 심리 지수 순환 변동치'는 2년 4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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