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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G20 정상회담 참석···전망과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G20 정상회담 참석···전망과 과제는?

등록일 : 2018.11.29

임보라 앵커>
G20정상회의 참석차 체코를 경유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체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향후 한국의 원전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명민준 앵커>
우선 체코의 원전 건설사업과 관련한 문 대통령과 바비쉬 체코 총리, 두 정상의 합의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또 EU 세이프 가드 조치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양국간 경제 분야에 대한 협력도 다졌는데요.
주요 내용과 의미 짚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프라하를 떠난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12월 1일까지 G20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이번 회담, 특별히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요?

명민준 앵커>
우리에게는 이번 G20 회담을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확보가 중요합니다.
관련내용 먼저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다자회담의 특성상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남아공 등 여러 국가 정상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는데요.
이를 통해 대북제재 해제 등의 협력 범위를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지 않습니까?

명민준 앵커>
백악관에서 G20서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란 발표를 했죠.
북미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중요한 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떤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연장선 상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2월 1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조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 모두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인데, 여기에서 추가적인 접촉이 이뤄질까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최근 대내외에서 ‘공생, 지속가능한 발전’등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G20에서도 ‘혁신적 포용국가’ 구상을 언급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전략이라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 포용적 성장 구상에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에 의해 이번 정상회담 공동성명 초안 내용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보호무역 반대’라는 단골 문구가 사라지고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문구도 완화될 것 같은데요. 이번 공동선언문, 예상 내용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처럼 미국에 의해 다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가 이번 G20의 가장 큰 이슈입니다.
현재 갈등구도와 상황, 간단하게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12월 1일, G20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텐데요.
이번에는 갈등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G20 국가들은 일단 미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동시에 보호무역주의의 강화가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 않습니까?

명민준 앵커>
우리 정부 역시 G2의 갈등 사이에서 나름대로의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포용 성장, 즉 평화와 상생 번영 추구가 주요 메시지인데요.
어떤 반응이 기대됩니까?

명민준 앵커>
G20 회의 참석을 앞둔 문 대통령과 우리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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