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KTV 중계를 통해 무역의 날 기념식을 지켜보셨는데요.
오늘날 한국 경제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한 데는 무역의 힘이 컸습니다.
대한민국 무역의 어제와 오늘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최배근 /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명민준 앵커>
네, 서울스튜디오입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경제의 경이로운 성장은 무역이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무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우리나라 수출, 무역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소금도 겨우 수출하던 시절부터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넘어서기까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무역 강국으로 불리게 된 배경,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올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기록해 왔는데요.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수출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요?
명민준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올해 한국 무역의 성과가 많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2018년 수출입 동향은 어떤지 설명해주시죠.
명민준 앵커>
그동안 수출 품목도 변화가 컸는데요.
현재 선전하고 있는 업종과 향후 가능성이 큰 업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명민준 앵커>
2000년대 이후 반도체 부문이 강세를 보여왔고 올해 단일 품목 처음으로 연간 수출 100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사실 반도체에 의존한 수출은 내수 회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반도체에 의존한 수출 구조의 문제점,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일각에서는 한국의 수출이 위기에 빠지지 않으려면 산업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벤처기업과 신산업 부문이 수출 확대에 기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명민준 앵커>
우리 무역에서 계속해서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수출 시장 다변화 부분인데요.
중국과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 완화가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나요?
명민준 앵커>
그동안 많은 우려를 낳았던 미중 무역전쟁이 휴전하면서 한숨 돌리게 되었는데요.
미중 무역전쟁이 휴전하면서 한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명민준 앵커>
올 한해 수출성적을 돌아보시며 중소, 중견기업의 선전이 눈에 띄는데요.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사실 수출 증가로 인한 경제성장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일자리 창출일 텐데요.
2018년 수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신흥국 불안 등이 향후 수출의 불안요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지난 반세기, 수출 주도형 경제성장을 이뤄온 한국경제.
수출과 무역이 공헌한 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명민준 앵커>
올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듯 내년에는 여건이 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는데요.
내년 무역환경,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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