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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00분

"택시업계 월급제 도입 적극 추진"

방송일 : 2018.12.14 재생시간 : 01:39

김용민 앵커>
정부와 여당이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협의에서 택시업계의 월급제 시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카카오의 카풀앱 서비스 운영을 앞두고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자 지원책을 내놓은 건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해 택시기사 최 모 씨가 분신하는 등 택시업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택시업계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월급제 도입을 포함해 다양한 택시 지원책과 발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법적으로 월급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 월급제는 도입됐지만 실질적으로 시행이 되지 않는 만큼 법과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카풀·택시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택시기사들이 실제 근로시간보다 보수를 덜 받는 문제가 있는 만큼 현실적인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책도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월급제가 시행되면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월 250만 원 이상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풀 서비스 시간제한과 사납금 폐지 등의 타협 방안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당정은 오늘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카풀-택시 간 최종 중재안을 마련해 다음 주 초쯤 공식 발표하고, 오는 20일로 예정된 택시업계의 대규모 카풀 반대 집회 전까지 대타협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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