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산림협력을 위해 평양을 찾았던 우리 측 현장방문단 10명이 어제 귀국했습니다.
북측은 산림총국 장용철 부국장 등 산림협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황해북도 황주 122호 양묘장, 평양 중앙 양묘장과 산림 기자재 공장을 방문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또 실무협의를 열어 산림 병해충 공동방제, 양묘장 현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구체적인 산림협력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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