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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옐로 크리스마스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옐로 크리스마스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2.1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이제 다음주면 크리스마스인데요.
매년 이맘때면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데 올해는 '옐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

3. 옐로 크리스마스
난방이 시작되는 겨울이면 중국에서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국내로 유입됩니다.
게다가 당분간 기압이나 바람의 큰 변화가 없어 미세먼지가 빠져나갈 가능성이 적은데요.
이 때문에 올해는 미세먼지로 가득한 '옐로우 크리스마스'를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미세먼지 탓에 맑은 겨울 하늘 보기도 어렵죠.
이미 마스크는 방한용품의 범위를 벗어난 지 오래.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외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내년 이맘때는 새하얀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해도 될까요?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입니다.
우리 주변의 천사들 덕분인데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부천사들, 뉴스링크에서 소개합니다.

2. 기부천사
매년 겨울, 구세군 냄비에 1억이라는 큰 돈을 남모르게 기부한 '신월동 천사'
그의 정체는 타일가게를 운영하는 평범한 60대, 이상락씨였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께 생전 다하지 못한 효도를 대신하자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고 밝힌 이상락씨.
최근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에도 기부 천사가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연탄을 기부하는 익명의 천사인데요.
십년 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죠.
15년 동안 4억원 가까이 기부한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 매년 쌀 2천 포대를 기부한 대구의 '쌀 할아버지'까지.
우리 주변에는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천사들이 많습니다.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인권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지난 2005년 이후 14년 연속인데요.
인권 결의안은 무엇인지, 뉴스링크에서 알아봤습니다.

1. 인권결의안
인권결의안은 유엔에서 채택된 공식적인 문서로, 북한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997년, 유엔 인권소위원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며 유엔 차원의 공식 논의가 시작됐고요.
2005년부터는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직접 다뤘습니다.
특히 유엔총회는 올해 2년 연속 결의안을 표결 없이 회원국들 간 합의로 채택했는데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하는 결의와 달리, 실질적인 구속력이 없다는 한계가 있죠.
하지만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적인 관심사안으로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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