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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홍남기 "속도·성과로 말하고 체감으로 승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홍남기 "속도·성과로 말하고 체감으로 승부"

등록일 : 2018.12.19

유용화 앵커>
국무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내년 예산 집행의 사전 준비와 세부이행계획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특히 속도와 성과로 말하고 체감으로 승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정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의 차질없는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모든 부처는 속도와 성과로 말하고 체감으로 승부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내년도 경제를 본격 가동할 예산과 정책이라는 실탄이 모두 마련된 만큼, 경제와 민생을 위한 치열한 싸움터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별 정책방향은 새해업무보고를 통해 국민께 전달될 예정이라며, 예산의 집행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사전 준비와 후속 세부이행계획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공공부문의 사고 근절을 위해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안전과 생명가치는 그 어느 것보다 우선하고 중요한 가치라며, 방지 대책 이후 사고 재발의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사고발생, 재발 방지대책 마련 이후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하는 악순환은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혁명적 수준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근본적인 사고원인 규명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부 모두 첫째 자녀를 위해 육아 휴직할 경우, 휴직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량 분산을 위한 화물차 통행료 감면제도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도 심의 의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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