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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아시안컵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2.2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소식입니다.
오늘 아시안컵에 나설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는데요.
다음달 개막하는 아시안컵, 어떤 대회일까요?

3. 아시안컵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축구대회, 아시안컵.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1956년 홍콩에서 처음 개최됐는데요.
아시안컵 우승국에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월드컵 개최 1년 전 열리는 대회로, 각 대륙 대회 우승 팀들이 겨루는 자리인데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하면, 미리 월드컵 개최국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로 꼽힙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했지만 그 이후에는 참가 경험이 없고요.
'아시안컵 우승'은 1960년 이후 59년만의 정상 도전입니다.
동남아 최강자로 꼽히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팀도 아시안컵 담금질을 시작했는데요.
박항서 감독은 "아시안컵 준비 기간이 짧지만 최적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죠.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
아시안컵 우승은 누가 차지할까요?

우리 사회 곳곳에는 나이제한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나이제한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맹견'과 산책할 수 있는 나이가 만 14살로 정해졌습니다.
그럼 여기서 말하는 맹견, 견종은 무엇일까요?

2. 맹견
일본 도사 지방에서 재래종에 대형 개를 교배시켜 만든 도사견.
힘이 세고 인내심이 강한데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이 두텁습니다.
단단한 몸집에 강한 체력과 힘을 가진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큰 골격, 굵은 뼈대가 강인함을 나타내는 로트와일러.
용감하고, 주인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정부가 지정한 맹견입니다.
모두 강한 체력과 충성심이 두텁다는 특징이 있죠.
하지만 적절한 훈련과 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자칫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맹견 관리가 더 엄격해지는데요.
견주가 생후 3개월이 넘은 맹견과 외출할 때는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시키거나 탈출방지용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 공동주택에서는 맹견 사육이 제한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출입도 금지됩니다.
사랑하는 만큼,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반려견주의 제일 중요한 자격 아닐까요?

강릉 펜션 사고로 일곱 명의 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고압 산소 치료를 빨리 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있던 지역에는 고압산소 치료기를 갖춘 병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습니다.

1. 고압산소치료기
헤모글로빈과 결합한 일산화탄소를 제거해주는 고압산소치료기.
'저산소증'치료에 쓰이는 장비인데요.
기기가 고가인 탓에 이 시설을 갖춘 병원은 많지 않습니다.
고압산소치료기를 갖춘 병원은 전국에 26곳.
주로 대도시 대형병원 위주로 보급돼있습니다.
그나마 서울에 있는 고압산소치료기는 모두 1인용이라 동시 치료가 불가능한데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치료 시설과 인프라를 확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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