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차세대 여권 디자인 확정···새 자동차번호판 공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차세대 여권 디자인 확정···새 자동차번호판 공개

등록일 : 2018.12.22

신경은 앵커>
차세대 전자 여권 디자인이 달라집니다.
또 자동차 번호판도 새로워지는데요.
이리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리나 기자>
2020년부터 바뀌는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이 확정됐습니다.
표지 색깔은 일반여권은 남색, 관용여권은 진회색, 외교관 여권은 적색으로 결정됐습니다.
표지 이면과 내지에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사진과 개인정보가 담긴 부분은 기존의 종이 재질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꿔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또 얼굴 이미지와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넣어 여권의 보안성도 강화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도 달라집니다.
내년 9월부터는 앞자리 숫자가 추가된 새 자동차 번호판이 발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숫자 추가 방식을 도입했다며, 2억 천 개의 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앞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번호판을 더욱 알아보기 쉽도록 반사필름식 번호판도 도입되는데, 기존 서체에 태극문양이 들어갑니다.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도 확정했습니다.

녹취>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공디자인은 우리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장애인, 고령자, 유모차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포용적 문화의 출발점입니다."

범죄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생활안전 디자인과 목적지 안내체계 디자인 등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16개 시범사업으로 공공디자인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최아람)
또 이를 위해 인력 양성과 통합표준조례, 행정 매뉴얼 개발에도 나섭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