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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 10주년 세종대왕함···"해상 경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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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 10주년 세종대왕함···"해상 경계 이상 무"

등록일 : 2018.12.24

임소형 앵커>
우리 해군은 연말 연시에도 밤낮 없이 우리 바다를 지키고 있는데요.
취역 10주년을 맞은 해군의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임무 수행 모습을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길이 165m, 높이 50m, 20층 건물 규모와 맞먹는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이 거친 파도를 헤치며 출항합니다.

녹취> "전투배치 전투배치"

세종대왕함은 첨단 이지스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최대 1천km 떨어진 적을 탐지할 수 있고 20개 이상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해군의 핵심 전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 22일, 해군의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취역한지 10년을 맞았습니다.
해군은 세종대왕함 취역으로 우리나라가 이지스함을 보유한 세계 5번째 국가가 되는 등 해군 전력 증강에 큰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구성 대령 (세종대왕함 함장)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비태세를 확립하며 불철주야 우리의 바다를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맡겨진 임무를 완수해 우리의 바다를 지켜나가겠습니다."

하늘 위에서도 빈틈 없는 경계 작전이 계속됩니다.
바다 위 함정과 실시간으로 교신하며 영해를 지키는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P-3C 해상 초계기는 적의 잠수함에 대응할 해군의 필수 전력입니다.
해상초계기는 유사시를 대비해 하루도 빠짐 없이 동서해 완충구역을 오가며 상시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녹취> "우리의 바다는 대한민국 해군이 지키겠습니다. 화이팅"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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