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산토끼농촌교육장.
자연과 동물을 통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 공간입니다.
진정한 치유 농업을 꿈꾸며 서영철 대표는 부인과 함께 2천 여 평이 넘는 이 공간을 직접 꾸몄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라도 동물과 농촌을 체험하고픈 사람에게 문이 열려 있는 산토끼농촌교육장.
특히 학생들의 정서교육을 위한 산토끼 체험과 식생활체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곳의 주인공은 인턴농부~ 젊은 청년들은 예비농부인데요.
이렇게 농촌공동체연구소는 농부양성이라는 목표아래 생태적 가치에 기반한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사람들이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청년들의 꿈터가 된 누리마을 빵카페부터 먹거리 나눔 협동조합 ‘파릇’과 마을목공소까지 상부상조의 전통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경제를 활성화했습니다.
전북 완주의 드림뜰 힐링팜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치료부터 아이들의 정서교육을 위한 텃밭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는 곳 인데요.
원예치료와 텃밭활동을 통해 치유와 힐링, 장애아동의 재활과 사회적 관계 향상을 도모합니다.
이 모든 마을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회적 농업~! 사회적농업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농업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람들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제반활동을 일컫는데요.
지역문제를 농업을 통해 해결하는 사람 중심의 농업입니다.
농업에서 찾는 새로운 돌봄 체계~ 사회적 농업으로 어르신과 청년 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농촌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