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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기해년 힘찬 출발···새해 소망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기해년 힘찬 출발···새해 소망은?

등록일 : 2019.01.03

유용화 앵커>
2019년 새해,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들 가슴 속에 새해소망을 품고 힘찬 출발 하셨을 텐데요.

신경은 앵커>
새해 첫 출근 풍경은 어땠을까요?
곽동화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곽동화 기자>
기해년 새해 첫 출근날.
영하의 추운 날씨가 매섭습니다.
새해 첫 일과를 시작하는 시민들의 새해소망은 무엇일까요?
갓 입사한 신입사원은 사회 초년생다운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제영 / 충북 청주시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회사에서 일이 잘됐으면 하고요. 운동도 자주 못 한 게 있어서 새해는 운동 제대로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생과 경제회복은 무엇보다 큰 관심사입니다.
올해는 경기가 살아나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진우 / 충남 당진시
"나라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위기도 극복했으면 좋겠고."

가족들이 건강하길 바란다는 바람도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진지원 / 평택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고, 부모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송연순 / 대구 중구
"우리 가족들 건강한 걸 제일로 원해요."

희망찬 새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외국으로 유학을 앞둔 한 학생은 올 한 해를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서주연 / 서울 동대문구
“교환학생 가게 되어서 가서 열심히 해서 영어 실력 늘려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자녀의 교육을 모두 마쳤고, 이제는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는 따뜻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전기동 / 서울 노원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좀 돕고 그렇게 살려고요."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인 2019년.
크고 작은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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