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반갑지 않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거나 물이 새는 등 불편을 주게 되는데요.
걱정되는 동파피해를 막으려면 계량기 안 내부는 헌옷 등 보온재로 채워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뚜껑은 비닐 등으로 덮어서 외부공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노출된 수도관 역시 얼지 않도록 보온재로 감싸줘야 하는데요,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도꼭지 밸브를 약하게 틀어 수돗물을 졸졸 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다면 뜨거운 물을 붓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녹이면 되는데요, 헤어드라이를 이용할 경우 화재 또는 전기합선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계량기가 얼어터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해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계량기 동파신고
다산 콜센터(120번)·수도사업소
2월부터 비뇨기·하복부 초음파도 건강보험 적용
2월부터 콩팥과 방광 등 비뇨기와 하복부 초음파에도 건강보험이 확대적용됩니다.
정부가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초음파 의료비는 평균 5만~14만원씩 부담했던 것이 2만~5만원으로 지금보다 절반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구순구개열로 인한 코의 틀어짐 등을 교정하는 수술과 치아교정술에도 건강보험혜택이 적용됩니다.
특히 구순구개열은 가장 흔한 안면부위 선천성 기형질환의 하나인데요.
수백만원이나 되는 치료비를 본인이 모두 내야해 부담이 컸던만큼,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날씨누리’ 기상청 국가기상 종합 정보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국가기상 종합 정보 ‘날씨누리’를 아시나요?
‘날씨누리’의 첫 화면과 이동통신 누리집이 새 단장을 마쳐 날씨예보를 좀 더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첫 화면 상단에 현재 날씨와 레이더 등의 영상정보를 배치해 전국의 날씨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날씨누리’의 모바일 홈페이지도 영상을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도록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쉽고 편리해진 ‘날씨누리’ 많이 이용하세요.
겨울 여행의 낭만 속으로 떠나보세요
농림부와 농어촌공사는 한겨울에 떠나기 좋은 겨울 농촌 여행지 4곳을 선정했는데요.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의 4개 마을이 뽑혔습니다.
먼저, 경기도 양평 수미 마을에서는 빙어낚시와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천 교동장독대 마을에서는 화산지형을 둘러보고 세끼 식체험도 할 수 있고, 전북 진안 원연장 마을에서는 마이산 탑사를 구경하고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울진 백암온천 마을에서는 스카이워크에 올라 동해를 구경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한겨울 추위속에 낭만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
농촌관광 포털 웰촌
(http://www.welchon.com) 에서 확인!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골라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취재: 홍희정 / 편집: 이승주)
국민리포트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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