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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원양어업 생산량 90만t 목표···노후어선 교체

회차 : 138회 방송일 : 2019.01.07 재생시간 : 02:14

유용화 앵커>
국내 어류 생산량의 절반은 원양 어업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원양어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순수 어류 생산량은 약 148만 톤.
이 가운데 원양어업 비중은 약 70만 톤으로 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원양어업의 생산량을 오는 2023년까지 90만 톤 수준으로 늘리는 내용의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녹취> 양영진 /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과 FTA 확대로 인한 수산물 수출 여건 개선 등으로 원양산업은 더욱더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속가능하고 국제경쟁력 있는 원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 어장 개척, 선원·복지, 산업구조, 국제협력 등 5개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우선, 원양기업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2023년까지 1천700억 원 규모의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조성해 노후 어선을 교체합니다.
정부가 50%를 은행이 30~40% 출자하며, 40년이 넘는 초고령 선박 17척을 새 어선으로 바꿀 방침입니다.
직접 연안국과 어업협정을 맺고, 협상력을 높여 안전한 조업을 보장합니다.
또한, 국제 규제로 오징어 유자망 조업이 금지된 북서 태평양 지역을 오징어 채낚기 어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원복지를 위해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합니다.
선원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장기해상 근무원 중간육상 휴식기 제도화를 추진하고, 해기사, 기관사 등 전문 인력을 확충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이외에도 규모 있는 국제 원양기업이 탄생하도록 해외 자원조사와 해외 수산시설 투자를 지원하고, 국제회의를 열어 규칙 준수자에서 규칙 제정자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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