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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비서관 임명···정무 복기왕·국정홍보 여현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靑, 신임 비서관 임명···정무 복기왕·국정홍보 여현호

등록일 : 2019.01.10

신경은 앵커>
청와대가 비서관 인사를 냈습니다.
신임 정무 비서관에 복기왕 전 아산 시장, 국정 홍보 비서관에는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 위원이 내정됐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먼저 송인배 정무비서관의 후임으로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이 내정됐습니다.
신임 춘추관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낸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임명됐고,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제2부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현재 공석인 국정홍보비서관 인선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한겨레신문에서 정치부장, 사회부 선임기자 등을 지낸 여현호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 낙점됐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언론비서관에는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가, 문화비서관에는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을 임명했습니다.
2기 청와대 비서진이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시작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겁니다.
공식 업무를 시작한 노 실장은 청와대 직원들에게 "절제와 규율의 청와대"를 강조하며 '춘풍추상' 문구를 다시한번 생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과를 내는 청와대, 소통·경청하는 청와대를 주문했습니다.
노 실장은 "한반도 평화와 혁신적 포용국가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은 간단치 않다"며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문 대통령은 노 실장과의 인사 자리에서 경제계를 자주 만나라는 당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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