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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과일·대추값 강세···설 성수품 공급 확대

방송일 : 2019.01.15 재생시간 : 02:20

임소형 앵커>
설 명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정부가 폭염과 태풍 등으로 가격이 오른 사과, 배 등 성수품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는 배추와 무는 평년대비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사과와 배는 지난해 빈번한 이상기상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사과는 10kg에 3만 1천 원, 배는 15kg에 4만 8천 원으로 평년 대비 소폭 높은 가격이 전망됩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달걀은 원활한 출하로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닭고기는 소비자가격이 5천400원으로 평년 대비 3.1% 상승했습니다.
대추는 폭염에 따른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평년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정부는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보다 1.4배 늘려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과일은 중과와 소과로 구성된 알뜰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40% 늘린 총 7만 세트를, 축산물은 10만 원 이하 실속형 한우·한돈 8천 세트 공급합니다.
또 직거래 장터와 농협, 산림조합 직매장 등을 통해 성수품을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둔 3주 동안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가동합니다.

녹취> 김정욱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성수품 유통시기를 고려해서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500개 반 4,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서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비축해둔 수산물 7천 563톤도 방출합니다.
명태 5천739톤을 비롯해 오징어와 갈치, 고등어, 참조기 등을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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