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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새해 수출 감소 조짐···정부, 총력지원

방송일 : 2019.01.22 재생시간 : 02:37

임소형 앵커>
최근 미중 통상분쟁과 국제 유가 하락 등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가 수출 둔화 조짐에 대비해 총력 지원에 나섭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올해 대외 수출여건이 쉽지 않다고 보고 수출업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출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미중 통상분쟁과 반도체 시장 악화 영향으로 새해 들어 열흘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줄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27.2%나 감소해 상황이 녹록지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제1차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
(장소: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급까지 참여하는 수출전략회의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수출여건을 엄중하게 보고 있고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모두 함께 모였습니다. 작은 곳에서 무엇이 우리가 필요하고 조치를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찾아 나가면서 그것이 모아져 수출 6천억 불 달성을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수출통상대응반과 수출활력촉진단을 운영하고 해외 수출지원 네트워크도 강화합니다.
수출통상대응반은 수출상황을 점검해 통상분쟁과 무역 금융 등 업계의 수출통상 관련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합니다.
수출활력촉진단은 중기부와 함께 수출현장을 직접 찾아 실무 담당자가 수출 애로를 즉시 해결하게 됩니다.
또 해외 네트워크 간 연계도 강화하기로 하고 코트라 무역관은 권역별 수출 10% 증대 프로젝트를, 해외 공관의 상무관은 국가별 수출 확대를 지원합니다.
종합상사는 수출 유망품목과 사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반도체와 일반 기계 업계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해주기도 했습니다.
업계가 무역보험 지원 확대를 요청하자 당장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주력시장과 신흥시장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2배까지 늘리기로 한 겁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제시한 해외 납품기계와 장비의 잔금 회수에 대한 무역보험 지급은 유사한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상품을 통해 즉시 해결하도록 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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