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지난해 말까지 약 17만5천명의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공개한 공공부문 853개 기관의 정규직 전환 실적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17만4천868명의 정규직 전환 결정이 완료됐습니다.
이는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 목표 규모인 20만5천명의 85.4%에 해당합니다.
정규직 전환 결정 인원 가운데 실제 정규직 전환이 완료된 인원은 13만3천437명으로, 이는 파견·용역 노동자의 경우 정규직 전환 결정이 이뤄져도 계약 기간이 남아 있으면 실제 정규직으로 바뀌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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