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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밤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죠.
변수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 'VAR'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경기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3. VAR
심판이 놓친 장면도 다시 짚어보는 비디오판독, VAR.
주심이 신청하거나, 부심이 주심에게 요청할 때만 비디오판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골이나 페널티킥, 퇴장, 경고선수 확인 등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는 상황일 때 판독을 실시합니다.
그동안 VAR로 울고 웃은 나라가 많은데요.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노린 베트남은 2차례 VAR 판독으로 아쉽게 탈락했고요.
우리나라는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VAR로 선제골을 인정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VAR이 경기의 흐름을 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오판 확률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정정당당한 승부, 그에 걸맞은 공정한 판정을 기대해봅니다.

41만 여명.
지난해 실업크레딧 신청자 숫자입니다.
실업크레딧이 어떤 제도인지, 뉴스링크에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립니다.

2. 실업크레딧
실업 기간에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받는 실업크레딧.
구직급여 수급자가 보험료의 25%를 내면, 국가가 나머지 75%를 최대 1년동안 지원해주는것입니다.
지난해 구직급여를 받은 86만여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실업크레딧을 신청했는데요.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았다는 의미겠죠.
실업크레딧으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늘리면, 수급액이 증가해 노후 준비에 보탬이 되는데요.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지방고용노동청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노인 기준은 65세.
이 '노인기준연령'을 70세로 높이자는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령화'의 영향인데요.
노인을 규정하는 기준 나이, 언제 정해졌을까요?

1. 노인 기준연령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66세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65세가 노인의 기준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기대수명은 82세까지 늘어났죠.
또 사회 인식도 달라졌습니다.
최근 서울시 조사를 보면, 노인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 연령은 72.5세로 나타났습니다.
노인 기준 연령이 달라지면, 복지 제도와 정년 기준도 바뀝니다.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사회적 합의라는 만만치않은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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