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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고졸 일자리 확대···2022년까지 취업률 60%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고졸 일자리 확대···2022년까지 취업률 60%

등록일 : 2019.01.28

신경은 앵커>
앞으로 고졸 취업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공공과 민간의 고졸 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2022년까지 직업계고 취업률을 60%까지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고졸 취업은 2명 중 1명, 이 중 정규직은 3명 중 1명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을 시작으로 민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취업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 목표는 2022년까지 직업계고 취업률을 60%까지 달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동시에 우리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정당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먼저, 직업계고 학과를 미래차와 드론 등 미래 신산업과 연계해 매년 100개 이상, 2022년까지 500개를 개편합니다.
적성과 수준에 맞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도 도입합니다.
내년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전체 직업계고로 확산합니다.
양질의 일자리도 늘립니다.
2022년까지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9급 채용 비율 20%, 지방공무원 경력임용 비중 30%로 우선 공공부문에서 고졸 일자리를 확대합니다.
민간에서도 고졸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인증제를 신설해 공공입찰과 정책자금,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서 우대 지원합니다.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300만 원의 고교취업연계 장려금과 역량 개발을 위한 유급휴가 훈련, 대학 등록금 등을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이 같은 계획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꾸준히 점검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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