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휴대 전화료 물가가 정부 정책과 이동통신사의 요금 인하 여파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소품목별 구성품목 중 휴대전화료는 98.43으로 전년보다 1.6% 하락했습니다.
휴대전화료가 기준인 100을 밑돈 것은 1995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
반면 휴대전화기 물가지수는 102.93으로 전년보다 2.9% 상승해 2014년 이후 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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