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협상이 다음달 4일 판문점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다음달 4일 판문점에서 북한 측 카운터파트와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측 실무협상 대표로는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무협상에서는 회담의 일정과 의제 등이 조율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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