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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이용수역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공동이용수역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1.3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남북이 함께 쓸 '해도'가 완성됐습니다.
한강 하구 공동이용수역의 뱃길 정보가 담겼는데요.
군사 분계선은 없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 없던 곳.
공동이용수역, 어떤 곳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3. 공동이용수역
서해와 맞닿는 한강 하구 공동이용수역.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5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바닷길입니다.
이 일대는 남북의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강에 설정한 '비무장지대'였기 때문이죠.
오랜시간 민간 선박의 항행이 제한됐고, 해도도 없는 '미지의 바다'였습니다.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며, 남북이 함께 수로를 조사하게 됐고요.
수십년 만에 물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조만간 이 곳에서 남북 어민들이 자유롭게 항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공중급유기 전력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이 있었죠.
긴 급유 막대를 연결해 전투기에 기름을 넣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를 '붐 타입'이라고 부릅니다.
하늘 위에서는 어떻게 급유 하는지, 뉴스링크에서 알아봤습니다.

2. 붐 (Boom)
전투기에 긴 막대를 꽂아 급유하는 '붐 방식'.
이렇게하면 많은 연료를 주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1분에 4500여 리터.
중형차 80여 대를 1분만에 주유할 수 있는 양입니다.
'프로브'방식도 있는데요.
좁은 호스를 이용해 분당 주유량은 비교적 적습니다.
하지만 따로 붐 방식과 달리 따로 개조하지 않아도 되고요.
한 번에 여러대에 급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방식은 각각 장·단점이 뚜렷한데요.
운용 상황에 따라 급유 방식을 달리 씁니다.

몸이 아픈데 이유를 알 수 없다면 어떨까요?
답답하고 막막하고 두렵겠죠.
'희귀 질환자'들은 늘 겪는 일상입니다.
이 병원 저 병원, '진단 방랑'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1. 진단방랑
병명을 알기 위해 긴 시간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는 '진단 방랑'.
그렇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얼마나 시간을 써야할까요?
평균 7.6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희귀 질환자 중 62%가 '오진'을 경험했습니다.
'진단 방랑'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의 악화로 이어지기 쉽죠.
또 검사 비용 부담도 환자의 몫입니다.
앞으로 희귀 질환자를 진단하는 거점 병원이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버거운 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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