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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AUTO 5000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2.0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광주형 일자리 협약식'이 열렸죠.
이 사업의 모델이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아우토 5000'입니다.

3. AUTO 5000
'아우토 5000'은 폭스바겐의 '독립자회사'이름인데요.
임금을 낮추는 대신, 일자리를 만들자는 제안에서 탄생했습니다.
실업자 5000명을 고용했고요.
이들에게 기존 근로자보다 20% 낮은 임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렸고요.
고용 불안까지 해결했습니다.
무엇보다 노사가 소통하며 위기를 함께 이겨낸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역사적인 인물 한 분 소개해드립니다.
독립운동가, 성재 이동휘 선생인데요.
오늘은 그의 77주기입니다.

2. 이동휘
강화도 진위대장을 지낸 이동휘 선생.
일본의 침략이 거세지자, 보창학교를 설립해 애국 계몽 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이후 러시아를 무대로 항일투쟁을 펼쳤는데요.
무장 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군 정부'를 만들었고요.
1919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해죠.
100년의 기틀을 다진 독립유공자들.
그들의 공적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설 연휴가 코앞인데 농가의 시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구제역 때문입니다.
국가위기경보시스템에 따라 구제역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됐는데요.
그렇다면 국가위기경보시스템 어떤 것일까요?

1. 국가위기경보시스템
국가위기경보시스템은 안보 위기와 자연 재해, 전염병 등 국가적 위험에 대비한 조기 경보 시스템입니다.
통상적으로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이렇게 4단계로 나뉩니다.
구제역같은 가축 질병 경우에는 백신을 미리 접종한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관심'이 발령되고요.
만약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유형이 발견되면, '심각'까지 격상되죠.
이번에는 백신을 미리 접종한 '0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요.
이틀 연속 구제역이 발생해 '경계'까지 올라간 것입니다.
정부가 구제역 총력 방어에 나선 만큼,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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