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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2차 북미정상회담, 27~28일 베트남 개최"

방송일 : 2019.02.07 재생시간 : 01:53

임소형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베트남에서 열립니다.
평양에서는 이를 위한 실무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립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해 국정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라며 회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아직 할 일이 많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는 좋습니다. 김 위원장과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

구체적인 도시는 밝히지 않았지만, 경호를 감안해 다낭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베트남 시민들은 크게 환영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레 홍 하 / 베트남 시민
"최종 목표인 평화를 위해 북미 두 나라가 만든 회담입니다. 과거에 적이었더라도 모든 국가는 평화와 행복을 위해 다시 만날 수 있죠."

북미 정상은 싱가포르 회담 이후 260일 만에 다시 만나, 세기의 핵 담판을 이어갑니다.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 풍계리, 동창리 사찰과 검증, 미국의 연락사무소 설치, 대북제재 완화 등이 협상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평양을 방문한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이틀째 실무협상에 돌입했습니다.
북미 실무 당국자가 평양에서 협상하는 건 처음으로, 양측은 핵심 의제인 비핵화 실행조치와 상응조치를 논의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협상은 며칠 더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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