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 총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천256억원으로 작년 1월보다 38.8% 증가했습니다.
역대 최대치였던 작년 8월 지급액 보다 많은 액수입니다.
구직급여 지급 기준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급액이 커진 데다 고용 사정이 나빠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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