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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靑 "한미 정상, 조만간 북미회담 관련 논의"

방송일 : 2019.02.10 재생시간 : 01:59

임소형 앵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한미 정상도 조만간 이번 북미 협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지난 6일부터 2박 3일간 북한과 실무협의를 진행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번 협상이 생산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양측이 후속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스티븐 비건 /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북미는 지난 며칠간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상호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오는 17일 이후 아시아 제3국에서 북미가 실무 차원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이 임박한 만큼 추가 협의는 베트남에서 열리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 대변인은 한미 정상이 북미정상회담 전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조만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비건 대표는 이번 방북 일정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논의하는 자리에서, 북한과의 협상 과정을 통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다시 확인했다면서, '한미는 같은 페이지 위에 있다'고 표현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아울러 비건 대표는 북한에서 환대를 받았고 양측의 구체적인 입장을 터놓고 대화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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