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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북미, 12개 이상 의제 논의···곧 합의문안 작성"

방송일 : 2019.02.14 재생시간 : 01:42

임소형 앵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최근 북미 실무협상에서 12개 넘는 의제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회의에서 합의문안 작성을 시작한다며 본격적인 협상을 예고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을 만나, 최근 북한과의 실무협상에서 12개 넘는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제는 동의했다며, 싱가포르 선언 이행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다음 회의부터 이견을 좁히고, 합의문안 작성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재완화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북한이 원하는 상응조치도, 일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남북미가 언젠가 함께 회담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혀, 종전선언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녹취> 정대진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3자 종전선언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한국은 미국의 당연한 파트너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비건 대표는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미 실무회담을 이어갈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폴란드에서 열리는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북미정상회담의 협상 전략을 점검합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북미정상회담 준비 과정 점검하는 게 제일 주요 의제가 되겠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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