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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소재 파악 나선다.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소재 파악 나선다.

등록일 : 2019.02.15

신경은 앵커>
오늘 회의에서는 새 학기 준비 상황도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취학 예정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집중 점검합니다.
이어서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경찰수사...안전 확인
올해 초 실시된 초등학교 예비소집 대상 아동은 49만 5천 명.
교육부는 이 가운데 참석하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개학 전까지 가정방문과 경찰 수사를 통해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방침인데요, 개학 후에도 미취학 학생과 무단결석 학생에 대한 관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이번 겨울방학 전국 936개 학교에서 석면제거를 진행하고, 잔재물 검사 확인도 실시합니다.
또한 다음 달부터 국공립유치원 692개 학급과 초등 돌봄교실 1,218개 교실을 추가로 운영해 교육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2. 군대서 담배 끊는다! 5명 중 1명 금연 성공
지난해 장병 흡연율은 역대 최저 수준인 39%, 30%대에 진입한 건 처음입니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하면 10%p 이상 크게 줄었습니다.
군 당국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09년 면세 담배 폐지를 시작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군대에 입대한 후 흡연자 가운데 절반 가까운 45.1%가 금연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연 성공률은 20%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병 10명 중 6명은 효과적인 금연 유도방안으로 금연자에 대한 포상제도를 꼽았는데요, 이에 국방부는 금연 우수부대와 개인에 대한 포상제도를 확대해 30%까지 흡연율을 낮출 방침입니다.

3.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다음달 11일부터 신청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냉난방 시스템은 화석 연료와 달리 고갈되지 않고, 환경친화적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경우 개발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기피하곤 하는데, 이에 정부는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설치비의 최대 70%를 지원하고, 일반태양광은 30%가 지원됩니다.
그렇다면 설치했을 때 전기료는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요.
태양광 3킬로와트를 설치하면 매달 4만 7천 원 정도의 요금이 절약되는데요, 올해 주택지원 총 설치비는 560만 원, 이 가운데 정부 보조금은 168만 원, 개인 부담금은 392만 원입니다.
투자비 392만 원은 7년 정도면 회수할 수 있다는 게 산업통상 자원부의 설명입니다.
주택지원은 다음 달 11일부터, 건물은 4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신청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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