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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내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방송일 : 2019.02.22 재생시간 : 01:43

임소형 앵커>
내일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 일자가 의무적으로 표시됩니다.
달걀을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달걀 포장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자 대신 포장일자를 기준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일부 농가에서 달걀값이 떨어지면 달걀을 보관하고 있다가, 값이 오르면 뒤늦게 판매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정부는 양계협회 등 생산자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오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를 표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상배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국장
“이번 산란일자 표시제도의 시행으로 달걀 유통기한 설정기준이 투명하게 되어 달걀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유통환경도 개선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걀을 생산한 농가 번호와 사육환경을 뜻하는 6자리 앞에 산란일자 4자리가 추가됩니다.
달걀 생산농장의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도는 6개월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또한, 기존에 육안에 의존했던 달걀 선별은 자동화 시설을 갖춘 업체에서 진행돼 위생적인 유통. 판매가 가능해집니다.
선별포장 유통제도는 4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이수경 / 영상편집: 최아람)
정부는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란 공판장에서 정가. 수의매매를 통해 거래가격을 결정해 공포할 계획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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