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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2차 북미정상회담 D-5···이틀째 의제협상

회차 : 340회 방송일 : 2019.02.22 재생시간 : 01:54

김용민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이 닷새 남았습니다.
하노이에선 이틀째 '비건- 김혁철' 라인 의제 협상이 이어졌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제를 정할, '비건-김혁철' 라인 실무 협상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양측은 어제와 같이 오늘 오전, 비건 대표가 묵는 호텔에서 만났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논의할 의제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2주 전 평양에서 확인한 비핵화와 상응 조치 카드를 조율하고, 하노이 선언 초안문 작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 비핵화가 매우 신속하고 큼직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점진적 조치를 원하는 게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의 동결을 언급했습니다.
반면 주한미군 철수는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형식 면에서는, 싱가포르 회담과 비슷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회담은 오는 27, 28일이지만,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전용 열차를 타고 하노이에 갈 것이란 관측이 잇따릅니다.
북한과 접경인 중국 단둥을 통제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는데, 철도 사정이나 보안 문제가 걸린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해, 2차 정상회담 세부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미국 CNN은 보도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취임 열 달 만에 볼턴 보좌관이 처음 방한한다면, 카운터파트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날 전망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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