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육비와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합니다.
오는 22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한데요,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교육급여·교육비···22일까지 집중신청기간 운영
가정환경이 어려운 초중고교생들은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비는 급식비나 인터넷 통신비, 방과 후 학교 수강권 등을, 교육급여는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지원합니다.
교육급여에 선정됐더라도 일반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50~60%에 해당되는 가정의 학생이라면 교육비도 지원되는데, 중복 지원될 경우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연간 최대 295만원을, 고등학생은 최대 474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2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주소지 주민센터와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2. 취약계층 대학생 해외 파견 지원···파란사다리, 1,200명 모집
저소득층과 장애학생, 탈북학생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파란사다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로 개척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처음 시행돼 809명의 학생이 파견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 수도권 5개 학교 등 전국 15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50% 정도 많은 1천 200여 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은 학교별 선발 일정과 방법에 따라 각각 진행됩니다.
3. 세종시, 전기자전거 구매 지원···300대 30만 원씩 드려요
기존의 자전거보다 체력소모가 덜 한 전기 자전거.
세종시가 전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씩 총 300대를 지원합니다.
신청은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4. 봄나들이 여기 어때?···집배원이 꼽은 봄 여행지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 오토바이를 탄 집배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부터 시리즈로 제작 중인 '집배원이 전해드리는 봄, 나들이'를 발표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길과 유채마을 등을 담은 봄 여행지는 '우체국과 여행'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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