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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미세먼지 노출 근로자 건강보호 최우선"

방송일 : 2019.03.07 재생시간 : 02:00

임보라 앵커>
심각한 미세먼지 상황에서도 밖에서 일할 수 밖에 분들이 있죠.
이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걱정인데요.
정부가 건설현장과 교통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지와 현장 노동자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에 건설 현장은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비산 먼지가 날리는 걸 막기 위해 살수차가 쉴 새 없이 현장을 돌며 물을 뿌려댑니다.
밖에서 일하다 보니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현장 노동자들은 건강이 걱정입니다.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 됐습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이 직접 미세먼지 취약지인 건설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장 노동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일일이 챙기면서 노동자 건강보호와 비상저감조치 동참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고용부는 앞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보고, 현장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녹취> 이재갑 / 고용부 장관
"가장 건강에 영향을 받으시는 분들이 야외에서 일을 하시는 노동자분들입니다. 이분들에 대한 건강보호조치에 대해서 현장에서 특별히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고요. 또 하나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했을 때 건설현장은 미세먼지가 비산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도 미세먼지 대응 긴급 조치에 나서 관급 공사의 경우 조업시간 단축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비산 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건설현장 방진막과 살수시설 설치를 늘리고, 노후 기계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양세형)
또 지하철역과 버스환승센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선 물과 진공청소 강화를 지시했고,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는 운행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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