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81개월째 흑자 행진했지만 지난 1월 흑자 규모는 9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월 국제수지'를 보면 1월 경상수지는27억 7천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경상수지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흑자를 기록했지만 흑자 규모는 지난해 4월 이후 최소였습니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 주력품목의 단가 하락과 중동지역 수출 감소세 확대 등으로 수출이 1년 전보다 5.4% 줄어들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축소된 영향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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