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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사립 교원 신규채용 표준매뉴얼 마련

회차 : 179회 방송일 : 2019.03.11 재생시간 : 01:44

유용화 앵커>
정부가 사립 교원의 신규채용과 관련해 표준매뉴얼을 마련합니다.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사립학교의 경우 사학재단 이사장의 인사권 남용으로 인한 교원 채용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이같은 비리를 막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 초중등 교원의 신규채용 표준 매뉴얼을 마련했습니다.
기존 매뉴얼의 경우 개별 교육청 또는 사립학교법인협의회가 따로 만들어 보급했기 때문에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습니다.
표준매뉴얼에는 예비 교원의 채용절차와 기준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신규채용과 관련해 관할 교육청과 사전협의를 하고, 협의되지 않은 채용의 경우 임금 등을 보조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개채용을 할 때 전형단계와 일정, 합격자 수, 동점자 처리 기준 등을 사전에 알리고, 수정사항이 있으면 재공고하도록 했습니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 평가위원을 복수로 구성하도록 하고, 친인척 응시 때 출제채점위원 격리 등 보안 강화, 문서자료 10년 보관 등을 의무화 했습니다.
또 필기시험 등을 해당지역의 교육감에게 위탁하는 '교육감 위탁채용'제도를 활성화 하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교육 관련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 전체 29개 기관 중 24개 기관에서 채용비리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교육부는 이를 통해 1명을 고발, 27명을 수사의뢰 했고, 99명에 대해서는 징계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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