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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12조 6천억 사업 연내 착공"

회차 : 350회 방송일 : 2019.03.14 재생시간 : 02:40

임보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가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12조 6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의 추진시기를 앞당겨 연내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제10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장소: 수출입은행)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12조 6천억 원 규모의 13개 민자사업을 연내 착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2020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평택-익산 고속도로, 구미시 하수처리시설 등 총 13개, 12조 6천억 원 규모의 민투사업은 관계부처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지자체와의 이견 조정 등을통하여 추진시기를 앞당겨 연내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홍 부총리는 2020년 이후 추진될 예정이었던 4조 9천억 원 규모의 11개 민간투자사업은 평균 10개월 정도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업자의 금융비용을 절감하도록 하고, 연내 민자고속도로 구리-포천, 천안-논산 등 4개 노선의 요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해 국민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그동안 혁신성장 분야 확대에 따라 자금 공급의 필요성도 커졌지만, 위험도가 큰 신사업에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11개 정책금융기관간 협업이 다소 미흡하고, 보수적인 자금운용으로 인해 리스크가 높은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공급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우선 컨트롤 타워를 설치합니다.
기재부와 산업부, 금융위 등 주무부처와 11개 정책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15일 출범시켜 정책을 체계적으로 집행하고 점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오는 15일 개통시켜 혁신성장 지원 계획을 조율하고,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합니다.
또 혁신성장 분야로 자금이 더 유입될 수 있도록 민간 창업의 전문성과 정책금융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박민호)
정부는 최저임금법, 데이터경제활성화 3법 등 경제활력 주요 법안이 3월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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