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채용비리·갑질 청산···국가 청렴수준 종합 진단

방송일 : 2019.03.14 재생시간 : 02:21

임소형 앵커>
채용비리와 갑질은 우리 사회 오랜 병폐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국민 생활 속 적폐청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달 1천 205개 공공기관에서 채용비리 의심사례로 총 182건이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 한해 이처럼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채용비리 등 불공정 관행을 청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은정 / 국민권익위원장
"한 해 국민 일상 속 반칙과 특권을 추방하고, 권익 행정을 확산하여 국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우선, 매년 전년도 공공기관 채용 전반을 전수 조사합니다.
적발된 채용비리는 즉각 수사 의뢰하고, 피해자는 즉시 채용하거나 재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등 피해 구제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청탁과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관례 조례 등도 정비합니다.
특히, 권익위는 SNS와 연계한 상담,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의 사익추구 방지를 위해 이해충돌방지제도 법제화를 추진합니다.
깨끗한 사회 도약을 위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부문 부패개선에도 나섭니다.
국가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국가청렴지수를 만들어 제조, 건설, 금융 등 10대 산업부문별 청렴 수준을 진단합니다.
또, 공공과 민간을 모두 포함한 국가 청렴 지수 모형을 개발해 우리 사회 부패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OECD 등 국제 반부패 라운드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녹취> 박은정 / 국민권익위원장
"공공과 민간, 그리고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 요소를 모두 아우르는 청렴지수 모형을 개발해 우리 사회 부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국민신문고에는 국민이 공직자의 소극적인 업무형태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다수 기관이 관련된 집단 민원 해결을 위해 집단민원조정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정현정)
이동 신문고 등 현장 중심의 고충처리를 강화하고,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설치해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