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진실 규명"

회차 : 354회 방송일 : 2019.03.19 재생시간 : 02:45

김용민 앵커>
고 장자연, 김학의 사건 그리고 버닝썬.
문재인 대통령이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라며 꼭 찍어 지시한 사건입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브리핑을 열고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별장 성접대 동영상이 퍼지면서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두 차례의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 배우를 죽음으로 몰고간 이른바 고 장자연 사건.
리스트에 오른 인물이 여러 명이지만 지난 2009년 경찰은 술접대 강요와 우울증 등으로 자살했다고 결론냈습니다.
수년 동안 묻혀진 채 의혹만 여전한 두 사건.
그리고 최근 발생한 버닝썬 사건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꼭 찍어 검찰과 경찰의 명운을 걸고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라고 한 이 세 사건과 관련해, 행안부와 법무부 수장이 합동 브리핑을 했습니다.

행안부·법무부 긴급 브리핑
(장소: 정부서울청사)

경찰은 버닝썬 사건으로 제기된 경찰 유착 의혹, 검찰은 과거 김학의 사건, 장자연 리스트에 무게를 두고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범죄와 불법 자체를 즐기고 이것을 자랑삼아 조장하는 특권층의 반사회적 퇴폐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습니다. 경찰관의 유착 관련 비위가 사실로 밝혀 질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하록 하겠습니다."

녹취> 박상기 / 법무부 장관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사건은 우리사회의 특권층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들이 부실수사를 하거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은폐한 정황들이 보인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김부겸 장관은 진실규명과 유착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지 못할 경우 어떤 사태가 닥쳐올지 모른다는 비상한 각오로 수사에 임하도록 독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제기된 모든 쟁점에 대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가동해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검찰 과거사 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을 언급하며, 이런 의혹을 해소하고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과거사위를 통해 드러나는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로 전환해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