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출시된 '유병력자 실손 의료 보험'이 약 27만 건의 가입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성질환자나 치료 이력이 있지만 완치된 사람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심사를 완화하고, 가입 가능 연령도 65세에서 75세로 늘린 보험입니다.
가입자는 대부분 중장년층과 노년층으로 60대 이상과 50대가 각각 46.3%와 33.8%로 전체의 80.1%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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