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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여성전용·승차거부 없는 택시 운행 시작

방송일 : 2019.03.20 재생시간 : 02:34

유용화 앵커>
여성전용 택시와 승차거부 없는 택시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서비스와 택시가 결합한 플랫폼 택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지난해 11월 춘천 대학생 성폭행 사건.
지난 1월 선유도공원 납치 사건 등 택시 관련 성범죄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성 승객들은 택시 이용에 앞서 걱정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류정은 / 경기 용인시
"저 만해도 약간 밤에 탈 때 걱정도 많이 되고, 그런 것들이 조금 없어질 수 있으면 나을 건데 여성들한테는 택시 타는 일이 아주 완전하게 안전한 일은 아닌 거 같아요.“

이런 걱정을 덜어 줄 여성전용 예약 택시, 웨이고레이디가 출시돼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보시고 있는 것이 여성전용택시인 웨이고레이디인데요.
운전기사도 여성이고, 남자는 초등학생까지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택시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만으로 꼽히는 승차거부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도 출시됐습니다.
승객이 앱을 통해 호출하면 목적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차량에 즉시 배차되기 때문에 승차 거부가 불가능합니다.
공기청정기 가동과 스마트폰 무료충전, 고객이 원하는 음악 재생 등 각종 편의서비스도 제공해 기존 택시와 차별을 뒀습니다.
택시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될 플랫폼 택시는 완전 월급제를 통해 택시 기사의 안정된 근로환경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오광원 / 타고솔루션즈 대표
"새로운 서비스와 승객이 만족할만한 서비스가 나오려면 반드시 월급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국토교통부 앞으로 혁신형 플랫폼 택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규제 혁파에 즉시 착수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택시와 플랫폼의 결합으로 국민이 원하는 새롭고 다양한 교통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규제를 없앨 계획입니다."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인 웨이고블루와 레이디는 우선 100여 대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3천여 대로 확대 운행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이기환 / 영상편집: 양세형)
이밖에 펫택시, 교통약자 지원, 심부름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 택시들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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