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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이 총리 "서해 평화수역 올해 현실 될 것"

방송일 : 2019.03.22 재생시간 : 02:08

임소형 앵커>
2002년과 2010년 서해에서는 우리 영해를 사수하다 쉰다섯 명의 용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2002년 제2연평해전 그리고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과 천안함 폭침까지.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우리 장병 55명이 전사했습니다.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장소: 국립대전현충원)

북한의 도발을 기억하고, 희생된 전사자와 순직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는 유가족께 무슨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대한민국은 장병들의 희생과 유가족 여러분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서해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은 지난해부터 변화가 생겼다"면서 "서해 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자는 남북 정상의 합의가 올해 하나씩 현실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면서 서해의 기적 같은 변화를 굳건한 평화로 가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우리는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거듭나게 해야 합니다. 서해의 용사들이 꿈꾸셨던 것도 평화요, 끝내 지키려 하셨던 것도 평화입니다. 우리가 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도 항구적인 평화의 정착입니다."

정부는 호국 용사들의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 다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한편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서해 수호의 날 행사는 희생자 유족 등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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