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결핵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3.25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방심은 금물', '결핵'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결핵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3. 결핵
결핵은 흔히 '후진국병'이라고 불리는데요.
의외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이 높습니다.
OECD 평균과 비교하면, 6배에 달합니다.
'잠복결핵' 환자가 많은 게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잠복 결핵 감염자'로 추정됩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악화될 수 있어 면역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 결핵은 침방울로 전염되는 만큼, 감기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필수고요.
2주 이상 기침이 이어진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오늘은 이른바 '슈퍼주총데이'였습니다.
기업들의 '정기주주 총회'가 몰리는 날입니다.

2. 슈퍼 주총데이
오늘은 상장 법인의 15.1%, 313개사가 주총을 열었습니다.
이달의 마지막 주인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주총이 몰립니다.
26일에는 240개, 27일에는 328개, 29일에는 537개 사가 주총을 열 예정입니다.
이런 쏠림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상장사는 결산 이후 90일 이내에 '사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이전에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이런 절차를 따르려면 시간이 부족해서, 3월 말에 몰리는 것이죠.
결국 불편한건 주주들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여러 기업에 투자한 소액 주주는 의결권을 행사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대구의 칠성시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1호로 선정된 곳인데요.
어떤 사업인지, 소개해드립니다.

1. 상권 르네상스
낙후된 구도심의 골목 상권을 다시 살리는 프로젝트인데요.
골목 상권에 각 지역의 특징과 문화를 덧입혀 꾸미고요.
쇼핑과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작됐는데요.
대구 칠성시장, 수원역 상권 등 3곳이 선정됐고요.
정부는 5년 동안 80억 원을 지원해 환경 개선을 돕습니다.
올해는 13곳, 2022년까지 30곳으로 지원 대상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좁은 골목에는 '추억'이 있고요.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처럼, 우리동네 골목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