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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미세먼지 저감 식물 판매량 23% 증가

방송일 : 2019.03.25 재생시간 : 01:55

임보라 앵커>
미세먼지 많은 날이 잦아지면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는 식물들의 판매량도 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빽빽이 화분이 놓인 사무실.
이곳에서 일하는 김현주 씨는 '그린인테리어'의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인터뷰> 김현주 / 회사원
"초록색을 많이 보게 돼서 눈이 시원합니다. 식물이 가습기 역할을 해서 습도도 많이 높아져서 제가 안구건조증이 있었는데, 안구건조증이 사라졌어요."

최근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인 날이 늘면서 현주씨처럼 공기정화 식물을 들여놓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올해 주요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3% 늘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은 실제로 공기 속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유해물질 농도를 낮춰줍니다.

인터뷰> 김광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
"식물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식물 앞면에 있는 왁스층에 미세먼지가 흡착돼서 제거되는 것이 있고, 뒷면에 기공이 있는데 기공의 크기가 30마이크로 정도 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기공을 통해서 흡수돼서..."

특히 벵갈고무나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많은 식물 중 하나로 꼽혀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습도를 높여주는 아이비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 키우면 좋고, 반려동물이 있다면 독이 없는 테이블 야자를 기르는 게 좋습니다.
스킨답서스는 대기오염물질인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농식품부는 실내공간 부피의 2% 정도에 식물을 두면 최대 25%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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