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원들이 철수한 가운데, 우리측 인원 39명은 정상 근무를 위해 오늘(25일) 오전 북측으로 출경했습니다.
지난 주말 북측에 남았던 25명과 함께 근무하게 되며, 출경 절차는 북측의 협조를 받아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김창수 부소장은 불씨를 지키는 것이 지금 해야 할 일이라며, 개성에 있는 북측 기관들과 접촉하면서 상황을 계속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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