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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학생 아침 급식 방안 토론회 [뉴스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학생 아침 급식 방안 토론회 [뉴스팜]

등록일 : 2019.03.27

아침을 거르는 초등학생은 10% 중고생은 34.6%로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장애와 학습 능력 저하 문제 해결이 시급한데요.
초·중·고 학생들에게 아침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학생 아침 급식 확대 방안’ 토론회는 학생들의 아침급식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쌀 소비 확대 방안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이 좌장을 맡았는데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신명식 농정원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먼저 박 의원은 농정원 조사결과 초중고 학생에게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급식과 간식으로 제공한 결과 쌀에 대한 인지도와 섭취빈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침급식 확대로 초중고생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감소시키고, 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면 청소년기 건강과 농가소득 안정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패널들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기존 아침밥 클럽의 만족도는 학생 81%, 학부모 77%가 만족을 표했고 경기도 지역의 아침 간편식 지원 사례 등을 통해 급식 메뉴와 급식량, 보조인력 문제와 같은 학교 급식 방향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주 3회 총 26회 내외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초등학교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는데요.
신청을 거쳐 5월 중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시범 사업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앞으로의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쌀 소비와 연계한 아침 결식률 감소!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까지!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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