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공직자 1천873명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2억9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해당 공직자들이 종전에 신고한 재산에 비해 1인당 평균 5천900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입니다.
신고자들 가운데 약 72%인 1천348명은 자신들의 직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늘었고, 약 28%인 525명은 재산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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