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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보아오포럼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3.2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중국 하이난에서 '보아오 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도 포럼에 참석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자리일까요?

3. 보아오포럼
아시아지역 국제회의인 '보아오포럼'.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데요.
2001년 출범한 이후, 아시아의 스물 아홉 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고요.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 발전이 목적입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 발전이 목적인데요.
앞으로도 아시아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파병'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십니까?
전쟁, 군사작전.
이런 말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파병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바로 파병 5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아라우부대'입니다.

2. 아라우부대
필리핀 현지어로 '태양' '희망' 이라는 뜻의 아라우.
'아라우부대'는 이름처럼 필리핀에 '희망'을 전하는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아라우부대'가 필리핀에 파병된 것은 지난 2013년.
슈퍼 태풍 '하이옌' 영향으로 초토화된 필리핀을 돕기위해 파견됐는데요.
아라우부대는 1년동안 피해 지역의 학교나 관공서를 재건했고요.
진료소를 만들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필리핀은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한 나라인데요.
지난 1년간 흘린 '아라온 부대'의 땀방울에는 보은의 의미도 담겨있는 셈입니다.

연해주 독립 운동의 대부라 불렸던 최재형 선생.
그가 살았던 집이, 독립 운동 기념관으로 변신했습니다.
국내에선 '잊혀진 영웅'으로 불리는데요.
최재형 선생의 생애를 소개합니다.

1. 최재형
아홉살 때 연해주로 건너간 최재형 선생.
큰 돈을 벌었지만, 이 돈은 항일 투쟁과 동포를 돌보는데 썼습니다.
36개의 학교를 설립하고, 한인신문을 간행하기도 했죠.
그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도왔고, '독립단'을 꾸려 일제에 대항했습니다.
재력을 사사로이 쓰지 않았던 최재형 선생.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최재형 선생 기념관 입구에는 난로가 설치됐습니다.
러시아말로 '페치카'라고 부르는데요.
최재형 선생의 애칭이었죠.
그는 조국이 혹독한 겨울이었을 때, 따뜻한 난로를 자처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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