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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평화·환경생태 관광 적극 지원" [오늘의 브리핑]

방송일 : 2019.04.02 재생시간 : 03:38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한반도는 평화 관광, 환경 생태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모두 발언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장소: 인천 송도 경원재)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
"평화·환경생태 관광 지원"

관광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동력입니다.
세계 3대 수출산업 중 하나이고, 취업 유발계수가 제조업의 2배가 넘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제품들을 구매하게 만드는 기회입니다.

우리 자연과 인심, 문화와 상품을 접하면서 호감이 높아지고, 재방문과 자발적 홍보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국가관광전략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계인에게 어떤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는지’ 우리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국가 관광전략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관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효과는 무엇인지’ 목표를 분명히 해야 이에 대응하는 전략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제도 많습니다.

세계 관광 시장,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이 커지면서, 미국, 호주, 중국 등 주요국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반도정세 문제로 중국인 단체관광이 급감하고, 전체 관광산업에 타격을 받은 것은 우리로선 뼈아픈 일이었습니다.

이제 관광도 교역이나 해외수주처럼 국제적인 총력 경쟁의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그 경쟁을 이겨내야 관광수지 흑자 국가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문화와 기술의 힘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맞춰 모바일, ICT 기술을 접목해 관광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교통·언어·예약·결제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 주로 서울과 수도권, 제주와 부산 정도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의료관광, 해양관광, 체험관광, 크루즈관광, 음악관광 등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자체가 관광산업의 주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지구 최후의 냉전지 한반도는 역설적으로 평화관광, 환경생태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미 DMZ 안보관광에서 연간 최대 317만명의 관광객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평화, 생태관광이 더해진다면 한반도 평화가 무르익을수록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세대가 겪었던 분쟁의 시대, 자연 파괴의 시대를 벗어나 미래 세대가 평화와 안보를 함께 생각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평화관광, 환경생태관광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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