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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독립신문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4.05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신문의 날'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신문의 날'은 독립 신문 창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정됐는데요.
1896년 처음 세상에 나온 '독립신문'을 소개합니다.

3. 독립신문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일간지, 독립신문.
개화운동을 이끈 서재필 선생이 창간했는데요.
한글과 영문판, 두가지로 구성됐습니다.
한글판 기사를 통해 정치 개혁을 강조하며, 국민을 계도했고요.
영문판은 외국인들에게 조선의 실정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죠.
'독립신문' 창간은 민중을 위해 읽기 쉬운 신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됩니다.
또 신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여러 신문이 만들어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의사.
고 임세원 교수, 기억하십니까?
그에게 '청조 근정훈장'이 수여됩니다.

2. 청조근정훈장
근정훈장은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데요.
1등급은 청조, 2등급은 황조, 3등급은 홍조 이렇게 5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이번에 근정훈장을 받게 된 고 임세원 교수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분야 권위자였습니다.
또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자살 예방에도 힘썼죠.
그리고 누구보다 환자에게 헌신적인 의사였습니다.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5G 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됐습니다.
어젯 밤 11시.
당초 계획보다 하루 빨리 개통됐는데요.
5G가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뉴스링크에서 알아봤습니다.

1. 5G
'꿈의 통신'으로 불리는 5G.
5G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초고속, 초지연, 그리고 초연결입니다.
먼저 속도의 혁신이 이뤄집니다.
5G는 4세대 LTE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0배가량 빠른데요.
5G를 이용하면 고화질영화 1편을 내려받는데 1초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초지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영상을 볼 때 끊기거나 느려질 때 있죠?
5G에서는 개선됩니다.
전송 지연이 지금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5G는 '초연결'을 가능하게 합니다.
모든 사물과 사람을 마치 '거미줄'처럼 잇는 것인데요.
일상이 더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요.
자율주행차, 원격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발전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5G.
막연한 개념이었던 5G가, 이제 일상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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